닉 론기 (Nick Longhi)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준 선수로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주지 못했고 사인 어빌리티문제 때문에 높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닉 론기는 4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대학행 대신에 프로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보스턴 팜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하는 타자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샘 트래비스와 유사한 점이 있는 유망주로 파워보다는 높은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참을 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어느정도 홈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근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절대 띄우는 스윙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단 두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2루타는 40개) 프로 첫 3시즌동안에는 1루수와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지난해에는 거의 1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놀림을 갖고 있으며 1루수로 좋은 발놀림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98경기에서 단 한개의 에러만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외야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움직임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