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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렛 아스틴 (Barrett Asti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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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는 종종 대학의 불펜투수를 지명해서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해왔다고 합니다. 바렛 아스틴는 아카사스대학 3학년때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1-2학년에는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2학년때는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2013년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2년간 선발투수로 발전할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다시 불펜투수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신시네티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7년 초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약한 타구를 만들어 내는데 재능이 있는 선수로 90-94마일 수준의 직구는 싱킹성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싱커 뿐만 아니라 커터처럼 움직이는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 덕분에 이른 카운트에 타자와의 승부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쓸만한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불펜투수로 이동한 이후에는 볼넷 비율도 개선이 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8-9회에 등판하는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스터프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6-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땅볼 유도능력을 갖고 있으며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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