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버바 톰슨 (Bubba Thompson),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팀에서 풋볼과 야구를 병행했던 선수지만 성장가능성이 있는 운동선수라는 표현보다는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고교선수라고 합니다. 특히 이번 봄에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야구스킬로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스카우터들에게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타자인 그는 넓은 어깨와 긴 하체를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봄에 파워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면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피드는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고 있는 툴로 미래에 주자로 많은 도루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중견수로 넓은 수비범위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아직 외야수로 타구를 읽는 능력과 반응속도가 빠르지 않은 선수지만 스피드로 그것을 보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봄에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하이라이트 필름에 나올 수비를 몇차례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 되는 시점에 곧 만 19세가 되는 선수로 일반적인 고교생중에서는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몇몇 쇼케이스 게임에서 인상적인 히팅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평균적인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올봄 고교무대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몇몇 구단에서 그를 1라운드 지명하는것에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데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즈"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구단이라고 합니다. (양키즈가 다저스보다는 이른 순번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프로행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알라바마 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버바 톰슨을 2017년 드래프트 23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