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대학 3학년때 팔꿈치 부상을 겪었기 때문에 1라운드 지명을 받지 못하고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회복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오클랜드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2014년 6월까지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딜론 오버튼은 마이너리그에서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량을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6월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물론 짧은 메이저리그 경험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애틀은 지난 1월에 오클랜드에서 지명할당이 된 그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수술을 받기 전에는 좌완투수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던 선수였지만 회복된 이후에는 87-90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로테이션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떨어지는 체인지업은 딜론 오버튼의 가장 좋은 구종으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 평균급의 커브볼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평균이상의 선수로 덕분에 평균이하의 구위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을 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우타자에게 피홈런이 많고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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