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고교졸업반 시절에는 드래프트가 되지 못한 외야수였던 제이크 코자트는 듀크대학에 진학하지만 신입생때 한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갔고 투수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형인 제러드 코자트와 비슷한 인상적인 구속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주니어 칼리지 선수로는 두번째로 빠르 지명을 받았으며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4년과 15년에는 88-92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지만 지난해 불펜투수로 전향하면서 주니어 칼리지에서 보여주었던 구속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94-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는데 자연적으로 커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선발투수일 때 던졌던 체인지업을 버리고 스플리터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인상적인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두번째 구종이었던 커브볼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어느정도 디셉션을 갖고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다행스럽게 불펜으로 이동한 이후에는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힘으로 피칭을 하려는 경향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공격적으로 타자를 압박하는 스타일인 그는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셋업맨이 될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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