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의 선수활동 이후에 로비 스캇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불펜투수로 14이닝만을 던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2011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독립리그에서 뛴 그는 좋은 피칭을 했고 소속팀 감독이었던 호세 칸세코가 보스턴에 그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8월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5년간 마이너리그팀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지난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달에 7번 등판에서 실점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로비 스캇의 어떤 구종도 인상적인 구종은 없다고 합니다. 직구는 주로 87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투구폼에서도 디셉션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팔각도로 피칭을 하면서 움직임이 있는 공을 던지고 있으며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을 매우 잘 상대하고 있으며 우타자들에게도 효율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위가 인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실투는 여지없이 큰 타구로 연결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타자들에게 볼넷을 허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스카우팅 리포트보다 좋은 활약을 메이저리그에서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좌완 스페셜 리스트로 로스터 경쟁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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