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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 퍽 (A.J. Puk)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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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 2학년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을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A.J. 퍽은 대학 마지막 시즌에서 컨트롤 이슈와 등 통증을 노출하면서 꾸준한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전체 6번픽을 갖고 있던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고 406만 92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금액은 오클랜드 구단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R+팀에서 32.2이닝을 피칭하는 동안에 40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3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 A.J. 퍽는 큰 신장에 어울리는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6-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88-90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이구종도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현재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미래에 더 좋은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A.J. 퍽이 유연성이 부족하고 투구 동작이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A.J. 퍽의 스터프는 1-2선발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컨트롤과 컨멘드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1-2선발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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