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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Corey Seager), 등이 불편함.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3. 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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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인 코리 시거의 등쪽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수비를 하면서 몸의 균형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송구를 했는데...이것이 통증의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심각한 부상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내일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며 스윙 훈련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캠 초반에도 피부가 벗겨지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는데...이번에는 조금 더 심각한 통증으로 보입니다. 아직 스프링 캠프 초반이지만 부상등으로 인해서 타석에서도 겨우 5타석만 소화한 상황인데..제발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저스 공격과 수비에서 절반을 차지하는 선수가 바로 코리 시거인데.....


일단 이런 등통증의 경우 언제 회복이 될지 예측하기 힘든데...시즌 준비가 가능할려면 아무리 늦어도 3월 15일전에는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해야 할것 같은데...오늘 나온 소식은 조금 불안하네요. 지난해 에이스인 클래이튼 커쇼도 등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했는데......구단에서 선수들 몸상태를 잘 관리를 해야 할듯 싶네요. 키가 큰 유격수의 경우 타구처리할때 자세가 높기 때문에 등부상이 자주 발생하고..그래서 키가 큰 유격수들의 경우 결국 3루수로 이동을 하는 것인데....코리 시거도 비슷한 커리어를 걷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저스틴 터너와 4년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니...4년은 더 유격수 자리를 지켜야 하겠지만...


현재 다저스 개막 로스터 합류가 확정적인 선수중에서 정상적인 몸 컨디션이 아닌 선수는 우완 불펜수인 페드로 바에즈와 유격수 커리 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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