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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링 에레디아 (Starling Heredia),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7. 3. 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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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는 여러 쇼케이스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배팅 연습에서 거대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수년째 주목을 받는 아마추어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한때 플러스 등급의 주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4년 고교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쇼케이스에서는 홈런 레이스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5년 7월에 다저스와 26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에레디아는 쿠바출신 선수를 제외하고는 다저스에게 가장 큰 계약금을 이끌어낸 해외 유망주라고 합니다. 지난해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프로데뷔전을 가진 에레디아는 여전한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미국 무대에서 데뷔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55 | Run: 45 | Arm: 60 | Field: 50 | Overall: 50


18살인 에레디아는 이미 신체적으로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로 표시된 6피트 2인치, 200파운드보다 더 무거운 선수라고 합니다. (체중관리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네요.) 우타석에서 배트 스피드와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긴 비거리의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스윙이나 타격 어퍼로치에 대한 단점은 지적이 되지 않고 있지만 상위레벨의 투수들의 공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타격 어퍼로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은 거의 좌익수로 출전을 했지만 다저스는 2017년에는 중견수로 많은 플레잉 타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결국은 우익수가 에레디아의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우익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한 송구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지만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면 스피드는 잃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타구판단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스피드를 잃더라도 급격한 체중증가만 없다면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우익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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