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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브레이크아웃할 후보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6. 9. 14.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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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baseball이라는 사이트에서 '내년 브레이크아웃할 8명의 유망주'를 선정했는데, 이 사이트가 공신력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8명중에서 2명이 다저스의 유망주 레벨에 있어 옮겨봅니다.

오래간만에 포스팅과 번역이라 정확성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Erick Mejia, SS/2B, Dodgers (High A Rancho Cucamonga, California League)


Ht/Wt: 5’11”/155 B/T: S/R Age: 21 yrs, 10m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다저스는 지난 오프시즌에 시애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윌랜드(Joe Wieland)를 주고 데려온 메히야(Erick Mejia)로 승리한 트레이드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상위 싱글 A에서 터프한 시즌을 보냈지만, 후반기에는 매우 솔리드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팜 시스템 내야 유망주중 상위권으로 스스로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여진다. 툴 세트를 기반으로 높은 에너지레벨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많은 홈런을 때려낼 타입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시즌 내내 좌타석에서는 꾸준한 갭파워를 보여줬다. 초여름 나(Dave DeFreitas)는 메히야의 스피드와 플러스 어깨를 계속해서 보여준다면 슈퍼 유틸리티 타입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메히야는 올시즌 41개의 에러를 범했는데, 이 가운데 유격수로 뛰며 38개의 에러를 범했기에 수비적인 발전이 필요한데, 하지만, 그의 20-80 스케일에서 60점에 해당되는 어깨와 평균 이상의 수비범위는 적어도 메히야가 유격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유격수를 볼때 풋워크와 타이밍을 맞추는 것에서 실수가 잦아져 결국 이것이 송구에러로 기인하게 되었다. 하지만, 빠른발(퀵니스)이 있는 메히야는 풀시즌을 치르면서 그의 수비가 드라마틱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 내년에는 더 나은 수비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타석에서 12개의 3루타와 18개의 2루타를 기록하며 다저스조직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전시즌까지 기록했던 수치보다 더 많은 2 & 3루타를 기록했다. 아직은 21살이 되지 않은 메히야는 겨우내 더 강인한 모습으로 내년에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2개 이상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기에 내년에는 유격수와 2루를 오갈 것으로 보여지며, 간간이 중견수로도 나설 수도 있지만, 타격만큼은 별개의 문제로써 (모든 것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내년에 팜 랭킹에서 그의 이름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5월만 하더라도 그의 실링을 45라고 봣지만, 그가 내년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Role 50'으로 갈 가능성이 있으며, 빅리그 레벨에서 타격능력으로 아이바(Eric Aybar)와 비교될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Josh Sborz, RHP, Dodgers (Double-A Tulsa, Texas League)


Ht/Wt: 6’3”/225 B/T: R/R Age: 22 yrs, 9m

첫 번째 풀 시즌동안 스보츠(Josh Sborz)는 다저스가 바라던 로테이션으로써의 조각으로 성장해나갔다. 2015년 드레프트당시 많은 사람들은 전체 74번픽으로 불펜투수가 될지 선발이 될지 미지수인 스보츠를 뽑는 것의 의문을 제기했었다. 스보츠는 93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졌지만, 올 여름 다른 스카우트들이 본 경기에서는 96~97마일을 기록하기도 했었으며, 세컨더리 효율성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스트라익을 많이 던지는 유형으로 컨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타자를 상대로 페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얼마나 잘 적용시키느냐가 가장 큰 장애중에 하나로 부각되었다. 스트라익 존 근처를 지속적으로 파운딩시킬 수 있으며, 어느 시점에는 존 바깥으로 벗어나는 공을 던지는 감각도 가져 카운트 초반에 타자로 하여금 강타를 때려낼 수 없게 할 수도 있었다. 올시즌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헛스윙을 유도할 수도 있었지만, 내(Dave DeFreitas)가 생각했을때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타자친화적인 CAL에서 안타를 억제(108.1이닝동안 88피안타)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하지만, 내년에는 스트라익 존의 모서리를 더 활용해야할 필요가 있으며, 땅볼을 생산해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다고 막대기성 페스트볼을 던지지는 않으며, 필요할때는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기에 이런 능력이 그로 하여금 더 나아갈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나는 스보츠를 4선발 후보로 보고 있으며, 내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의 체인지 사용은 비효율적이라는 생각도 있다.

8월에 더블 A로 콜업된 스보츠는 추측컨데 그의 워크로드를 고려해서 불펜으로 옮겼을 것이며 그곳에서 16.2이닝을 투구했는데, 이는 다음 레벨에서 간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달 말 교육리그로 갈 것으로 보여지며, 그렇지 않다면 다저스는 그냥 오프시즌을 정규휴식을 보장하여 내년 더블 A에서 좋은 위치에서 시작하기를 바랄 것이며, 투수 유망주로써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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