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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컬스의 다저스 Top 2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09. 12. 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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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Dodgers Top 20 Prospects for 2010

All grades are EXTREMELY PRELIMINARY and subject to change. Don't get too worried about exact rankings at this point, especially once you get beyond the Top 10. Grade C+/C guys are pretty interchangeable depending on what you want to emphasize. Complete reports on these and over 1,000 other players will be in the 2010 Baseball Prospect Book, now available for pre-order, shipping on February 2nd!
시컬스의 다저스 Top 20이 발표되었습니다. 일단 이 순위는 임의로 정한 순위이기때문에 바뀔 요지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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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e Gordon, SS, Grade B+: MWL(Midwest League)에서 굉장한 시즌을 보낸 고든은 엄청난 툴가이(특히 스피드)이지만, 수비가 많이 아쉽다. 더 높은 레벨에서 타석의 침착성을 발휘할 필요가 있지만, 난 이 녀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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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ris Withrow, RHP, Grade B+: 커맨드의 발전이 필요하지만, 경험이 부족함에도 CAL(California League)에서 엄청난 스터프를 보여줬다. 위드로우가 건강을 꾸준히 유지하며 볼넷을 줄인다면 1~2선발 포텐셜을 지닐 것이다. 다저스는 그의 컨트롤과 경험을 갖추기 위한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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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than Martin, RHP, Grade B: Similar to Withrow: 좋은 페스트볼과 커브를 가지고 있는 마틴은 엄청난 포텐셜을 지니고 있지만, 역시 컨트롤을 다듬을 필요가 있다.(위드로우와 비슷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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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aron Miller, LHP, Grade B: 실링은 분명 위드로우나 마틴보다는 뒤쳐지지만, 난 이 녀석의 운동신경과 스터프, 더 좋은 피칭을 할 수 있는 점(better-than-anticipated pitchability)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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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osh Lindblom, RHP, Grade B: 하드 싱킹 페스트볼과 커브를 던지는 린드블럼은 릴리프에 어울리는 투수이며, 결국 마무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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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cott Elbert, LHP, Grade B-: 좋은 스터프를 지닌 좌완 엘버트는 매력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커맨드와 내구성이 그를 더 좋은 등급의 선수로 매기기엔 부족한 점이다. 하지만, 다저스의 팬들은 분명 이 선수를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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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ndrew Lambo, OF, Grade B-: 람보는 내년 8월에야 겨우 22살이 되며 내년 엘버커키의 얇은 공기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람보는 슈퍼스타는 되지 못하겠지만, 솔리드한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며, 사람들은 올시즌 시작전에 그에게 기대가 컸으며, (올시즌 삽질로 인해) 반대로 내년에 너무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선수개발 GM인 디존 왓슨은 분명 람보가 체터누가(더블 A)에서 시작한다고 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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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Garrett Gould, RHP, Grade B-: 좋은 운동신경을 지닌 고딩투수인 굴드는 위드로우와 마틴의 뒤를 쫓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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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van DeJesus, Jr, SS, Grade B-: 발목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쉬어버린 데헤수스는 내년에 얼마나 회복되었느냐가 관것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고든에게 유격수자리를 내줘야 할 것이지만, (컨버전한다고 해도) 분명 좋은 커리어를 보낼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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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llen Webster, RHP, Grade C+: 높은 실링을 지닌 어린 투수인 웹스터는 올해 커맨드의 발전으로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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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rayvon Robinson, OF, Grade C+: 엄청난 툴가이인 로빈슨은 CAL(California League)에서 (마침내) 브레이크아웃시즌을 보냈다. 내년에 더 높은 레벨에서 다시 한번 폭발한다면 분명 매력적인(경쟁력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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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enley Jansen, RHP, Grade C+: 올해 포수에서 투수로 컨버전한 얀센은 내년에 스트라익을 (꾸준히) 던질 수 있다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문에는 8527 MPH fastball이라고 되어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사진에서 왼쪽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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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Nate Eovaldi, RHP, Grade C+: 다저스의 팬들은 이 등급의 에오발디보다 더 많이 좋아하지만, 그의 포텐셜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커맨드 문제가 그의 발목(랭킹)을 잡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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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Kyle Russell, OF, Grade C+: 엄청난 파워를 지녔으며, (능히) 도루도 할 수 있으며, 볼넷도 많이 골라내지만, MWL(MidWest League)에서 180삼진을 당하기도 했다. Rob Deer(위키피디아)의 좌타자 버전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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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Brett Wallach, RHP, Grade C+: 혈통을 중시하는 다저스가 선택한 웰치에 대해 나 또한 그의 스카우팅 리포터를 좋아하지만, 표본(성적)이 너무 적다. 대학때 투수에만 전념하지않았다는 얘기로 들릴 수도 있고,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얼마 없다라는 얘기로 들리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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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Jonathan Garcia, OF, Grade C+: 푸에르토리코 산 툴가이인 가르시아는 올해 AZL(Arizona Rookie League)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더 높은 레벨에서 타석의 침착성(올해 154타석에서 10BB)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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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Lucas May, C, Grade C: 타석에서의 발전을 이룩한 메이는 하지만, 같은 레벨에서의 타격이었고 수비에 있어 여전히 문제점(65경기에서 20개의 페스트볼허용)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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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Xavier Paul, OF, Grade C: 시즌을 마감하는 부상(피부염증)을 당한 폴이지만, 난 여전히 그가 팀의 4~5 외야수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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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Tony Delmonico, C, Grade C: 델모니코의 타격을 좋아하지만, 볼넷(올해 428타석동안 46볼넷)을 더 얻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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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Pedro Baez, 3B, Grade C: 매력적인 파워포텐셜을 지닌 바에즈는 선구안에 문제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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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S (Grade C): Geison Aguasviva, LHP; Steven Ames, RHP; Brian Cavasos-Galvez, OF; Danny Danielson, RHP; John Ely, RHP; Roberto Feliciano, LHP; Carlos Frias (a sleeper!), RHP; Austin Gallagher, 1B-3B; Javy Guerra, RHP; John Link, RHP; Carlos Monasteros, RHP; Jon Michael Redding, RHP; Jerry Sands, OF-1B; Travis Schlichting, RHP; Tim Sexton, RHP; Angelo Songco, OF; Cole St. Clair, LHP; Scott Van Slyke, OF; J.T. Wise; C.
그 외의 순위 : 오스틴 갈라거는 왜 아직도 포함되어있는지... ; 카를로스 프리아스(Carlos Frias)가 슬리퍼(다크호스)라는군요 ; 여기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최근에 드레프트되었지만, 나이가 많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The Dodgers are strong on the pitching side: Martin and Miller could both be B+ guys a year from now, maybe even an A- if their command really sharpens up. Withrow could rank as the number one prospect ahead of Dee Gordon if you prefer pitching to hitting. His ceiling is terrific, although I'd like to see his walk rate come down. He has Homer Bailey-like risk if they rush him too fast. Elbert's stuff is right up there with the other pitchers, but there are enough chinks in his armor (command, health history) to keep his grade slightly lower in my mind. I'm probably higher on Gould than some folks, but I see him in the same mold as the others if he develops properly. Other live arms such as Jansen, Eovaldi, Webster, and Wallach all have significant potential but enough doubts or lack of data right now to keep their ratings in the C+ range.
다저스는 여전히 투수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단계에서 마틴과 밀러의 커맨드가 개선된다면 B에서 B+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는군요. 유망주의 가치에 있어 타자보단 투수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위드로우가 고든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나이도 훨씬(?) 어린 위드로우가 더 좋아보이네요. 역시 위드로우의 문제는 볼넷이며, 너무 성급하게 콜업시킨다면 호머 베일리(Homer Bailey)꼴이 날 것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베일리는 후반기에 자신의 포텐셜을 폭발했죠.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엘버트의 스터프는 최고급이지만, 역시 커맨드와 건강(내구성)문제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는군요. 자신은 다른 스카우터의 평가보다 굴드는 더 높이 평가한다네요. 얀센 & 에오발디 & 웹스터 & 웰치는 좋은 포텐셜을 지니고 있지만, 현재 단계에선 표본이 너무 적기에 C+을 줬다네요.

The hitters are led by the electric Dee Gordon, who will need some time to put his game together but has big upside. Possible comp: Rafael Furcal, circa 2000-2006. DeJesus doesn't have the same ceiling but still has a chance to be a very useful player if his leg is OK. I haven't given up on Lambo yet, not at age 21.
타자부분에서 다저스의 Top은 역시 디 고든이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국은 퍼칼의 자리를 물려받을 거라는군요. 데헤수스 역시 좋은 실링을 지니고 있기에 다리부상에서 완쾌된다면 아주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는군요. 그리고 람보는 여전히 어린 나이기때문에 그를 포기하지 않았다네요.

The hitting in beyond that is thin: there is a mixture of tools guys and polish guys, but they all have questionmarks of one sort of another. Adding some additional impact hitting depth for the system seems like a good idea; we'll have to see if they address that in the 2010 draft.
하지만, 여전히 다저스의 타자팜은 부실하기에 내년 드레프트에서 얼마나 좋은 타자를 뽑느냐가 타자팜의 댑스를 높이는 일이라네요. 일단 빅리그에 대부분의 타자들이 젊기 때문에 조금은 걱정을 안해도 되겠지만, 슬슬 좋은 타자들을 뽑을 시점은 온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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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s and graduations have thinned the system out, but overall I think Logan White and his staff do a fine job and the potential for a quick recharge seems good to me.
유망주를 트레이드해버리고, 빅리그로 콜업되면서 팜은 많이 얇아졌지만, 여전히 시컬스는 로건 화이트와 그의 스카우터들을 믿기 때문에 다시 팜랭킹이 올라서는건 시간문제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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