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9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포지션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에서 뛸 당시에는 아버지와 같은 코너 외야수로 뛰었지만 토론토에서는 선수의 가치를 더 끌어 올리기 위해서 3루수로 변신을 시도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확정적인 포지션 변경은 아니고 이번 교육리그에서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간다는 평을 듣고 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실제로 3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아마도 1루로 전향하기전 테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1루수로 쓰기에는 강한 어깨가 아까울테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올해 여름부터 토론토의 도미니카 캠프에서 훈련을 했다고 하는데 아마도 구단은 내년시즌 바로 R팀에서 뛰게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요즘 큰 계약금을 받은 선수들의 경우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게 하지 않고 바로 미국무대에서 데뷔를 시키더군요. 아마도 다저스도 이번 여름에 영입한 스탈링 에레디아를 바로 루키리그에서 뛰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미니카에서 보여준 모습은 에레디아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보다 휠씬 성숙했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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