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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링져 (Cody Bellinger),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5. 10.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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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리그 13번째 유망주로 선정이 된 코리 벨링져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1루수 겸 외야수로 고교시절 스카우터들이 평가했던 것처럼 올해 파워 포텐셜이 폭발했다고 합니다. 20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30개의 홈런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단 4개의 홈런만을 만들어 낸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발전이라고 합니다. 홈런 2위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가장 많은 103타점, 97득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더이상 벨링져의 파워 포텐셜에 의문을 갖는 사람은 없으며 마른 체형을 고려하면 미래에 더 조은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하체를 사용해서 좋은 궤적의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장타를 노리면서 큰 스윙을 하기 때문에 올해 많은 삼진 아웃을 당했다고 합니다. 전체 타석의 28%에서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코치들은 올해 벨링져가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만들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이점을 개선하지 않는이상 상위 레벨에서 높은 타율을 기록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어퍼로치가 지적이 되는 것을 보면...A+팀의 작 피더슨인 모양입니다. 많은 감독들은 벨링져의 수비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로 뛰는 것이 불가능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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