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Ten Top International Prospects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7월 2일부터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해외 유망주에 대한 글이 올라왔군요. 메이저리그 닷컴과 달리 쿠바 선수들은 제외했습니다. 올해 10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받을 것 같은 선수가 25명이 넘을것 같다고 합니다. (쿠바 선수 제외)

 

Vladimir Guerrero Jr, of, Dominican Republic (토론토 유력)
Andres Gimenez, ss, Venezuela (뉴욕 메츠 유력)
Leodys Taveras, of, Dominican Republic (텍사스 레인저스 유력)

 

Lucius Fox, ss, Bahamas (LA 다저스 유력)
올해 미국 명문 고교를 졸업한 바하마 출신의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아닌 자유계약선수로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7월 2일에 만 18세가 되는 선수로 다른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보다 두살 많지만 휠씬 세련된 스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65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데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파워는 기대하기 힘든 상태라고 하는군요. 매우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로 70의 스피드 툴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테이블 세터형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겠지만...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훌륭한 발놀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유력했지만 근래에 다저스가 자금을 앞세워서 가장 앞서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이번에 상위 라운드에 고교 내야수를 지명하지 않은 이유중에 하나로 보입니다.

 

Derian Cruz, ss, Dominican Republic (애틀란타 유력)

 

Starling Heredia, of, Dominican Republic (LA 다저스 유력)
다른 16세 선수들과 달리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런닝백을 보는 것 같다고 하는군요. 6피트의 신장과 215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이미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가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도 우수한 편이며 평균이상의 어깨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경기중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도 좋은 파워를 갖고 있지만 한쪽 다리를 드는 타격폼으로 더 큰 파워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스윙의 자연스러움이 떨어지고 구종에 대한 판단이 떨어지는 것은 단점이라고 합니다. (16세에게 이것까지 기대하기는....) 몇몇 스카우터들은 너무 힘에 의존하는 타격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으며 일찍 성장한 선수로 미래 성장 포텐셜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는 모양입니다. 프로 커리어를 중견수로 시작할 수 있는 스피드와 송구능력을 갖고 있지만 결국에는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체형도 코너 외야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Wander Javier, ss, Dominican Republic (미네소타 트윈스 유력)
Seuly Matias, of, Dominican Republic (캔자스시티 로얄즈 유력)
Alvaro Seijas, rhp, Venezuela (세인트루이스 유력)
Gregory Guerrero, ss, Dominican Republic (뉴역 메츠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