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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그 외의 소식들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5. 5.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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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띠어(Andre Ethier)가 오늘 경기에도 출전하면서 통산 1300경기에 출장하게 되었는데, 이는 LA로 프렌차일즈를 옮겨왔던 1958년 이후 9번째 많이 출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1위는 2,181경기의 빌 러셀(Bill Russell)입니다.

 

 

오늘 성적 자체는 별로였던 잰슨(Kenley Jansen)은 본인 스스로에게는 만족스러운 투구였다고 합니다. 결과가 안좋기는 했지만, 자신은 투구만 하면 그만이라고 말하는군요.

 

총 10개의 커터를 던져서 그 중 7개가 스트라익이 되었으며, 11개의 페스트볼(포심이겠죠)을 던져서 8개가 스트라익이 되었으며, 4개의 슬라이더를 던져서 2개가 스트라익이 되었습니다.

 

잰슨은 원래 계획대로 오늘 던지고 내일 또 던지는 백투백 등판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 많은 훈련을 통해서 어깨가 날카로워졌으며, 몸도 날렵해졌는데, 다음 주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하는군요.

 

일단은 예정되어있었던 리헵의 절반을 통과한 상태이기때문에 다음 주 주말경기쯤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일 밀워키 원정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바로 록스 원정을 떠나는데, 로키마운틴의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어쩌면 3경기 모두 취소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강수확률이 저 정도라면 사실상 비가 진짜 온다는 소리인데, 최근 록스가 7연패중이어서 다저스로써는 어찌보면 안타까울 수 있는 원정이 될거 같습니다.

 

TJS에서 회복중인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의 리헵이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어깨쪽에 염증(bursitis)이 생기면서 피칭이 중단되었는데, 이는 일시적인 중단이고, 아마 일 주일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을 것이라는군요.

 

 

간밤에 BA의 베들러(Ben Badler)가 채팅을 했는데, 우선 다저스의 탑-티어 유망주인 3명중에 누가 최고의 프로를 보낼 거 같냐는 질문에 대해 시거(Corey Seager)라고 답을 했습니다.

 

호세 데 리온(Jose De Leon)에 관해서는 2~3선발투수가 될 수 있으며, 스터프에 거대한 변화를 봤으며, 지난 해보다 더 좋아진 커맨드를 봤다는군요. 이때문에 겨우내 다저스의 팜 랭킹에서 리온을 리스트에 넣을 수가 있었는데, 다저스와 계약 후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는 리온은 다저스의 스카우트가 엄청난 노력과 디벨롭먼트 팀의 노력과 리온 자신의 노력이 합쳐져서 이룩한 결과라는군요.

 

오늘 피더슨(Joc Pederson)의 경기를 봤던 모양인 베들러는 발빠르게 자기네들(BA)이 왜 이렇도록 피더슨을 높이 평가하는지를 알겠느냐고 그랬습니다.

 

글쎄요...제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처음에 BA는 피더슨을 '제 4의 외야수' 실링으로 본다고 했는데...스카우팅 리포트도 다 남아있는데 어디서...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피더슨이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지만, 그래도 시거가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는군요.

 

둘째날 곤조가 기록한 거대한 홈런은 ESPN Tracker를 통해서 비거리가 공개되었는데, 453피트(약 138m)라고 합니다.

 

이 홈런은 올시즌 다저스 타자들이 친 홈런중에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홈런이 되고 있습니다.

 

453피트 다음으로 긴 거리의 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지난 2일 디백스와의 홈경기에서 피더슨이 때려낸 450피트짜리 홈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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