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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해외 유망주 영입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4. 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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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14년에 계약을 맺은 해외 유망주들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군요. 다저스는 이기간에 198만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2013-2014년 계약기간 후반기에 계약을 맺은 선수와 2014-2015년 계약기간 전반기에 계약을 맺은 선수들에 대한 정리라고 합니다. 물론 정확하게 계약금이 알려지지 않은 쿠바 선수들.....멕시코 구단으로부터 권리를 산 선수들에 대한 것은 제외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 외야수 Romer Cuadrado, Venezuela, $750,000.

10만달러이상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

외야수 Felix Osorio (Dominican Republic), 

포수 C Keibert Ruiz (Venezuela), 

외야수 Jhoan Calderon (Dominican Republic), 

유격수 Frank Sanchez (Dominican Republic)


계약한 선수: 22명 (생각보다 적은 수와 계약을 맺었네요.)


밥 앵글-패트릭 게레로사단이 다저스와 함께한 두번째 시즌으로 주로 거친 재능을 가진 코너 외야수들과 다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Romer Cuadrado으로 7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아직 체중과 근력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수준급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아직 타자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스윙을 부드럽게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피칭에 대한 인식도 개선을 해야 하며 헛스윙 비율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에 비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균적인 스피드와 우익수로 뛸 수 있는 송구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외야수인 Felix Osorio는 2013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였지만 다저스와 계약을 맺기 위해서 2014년 7월 2일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20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오소리오는 바로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었지만 0.143/0.225/0.209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살인 오소리오는 6피트 4인치, 195파운드의 큰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신체조건에 비해서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여전히 거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계약하기전 스카우터들 사이에서는 어깨가 강한 선수로 인식이 되지 않았는데 다저스는 지난해 우익수로 지속적으로 출전을 시켰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외야수인 Jhoan Calderon는 앞서 거론된 두명의 외야수들보다 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거친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합니다. 종종 컨텍된 공은 엄청난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평균-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현재는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지만 미래에 체중이 증가하면 결국 코너 외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Keibert Ruiz는 지난 7월 20일에 만 16세가 된 선수로 지난 계약기간에 영입할 수 있었던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14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하는데 공격력보다 세련된 수비로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포구 기술이 좋은 편이며 글러브질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포수로 발놀림도 우수하며 평균적인 어깨와 좋은 송구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구동작도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6피트의 신장과 165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 스위치타자라고 하는데 아직 타격에서 뭔가를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장타스윙이 아닌 라인 드라이브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유격수인 Frank Sanchez는 잘 알려진 것처럼 다저스의 3루수인 후안 유리베의 조카로 1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8월 25일에 만 16세가 된 매우 어린 선수라고 합니다. 일주일 차이로 2014-2015년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거친 선수로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로 좋은 스윙을 보여주면서 다저스 관계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수준급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만약 유격수로 실패를 한다면 중견수로 이동이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Jefrey Soffront는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저평가 받은 유망주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6살의 유망주로 공격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니카라과 출신의 좌완투수 Leonardo Crawford는 4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저렴하게 계약을 한 또 다른 로또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80파운드의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좋은 컨트롤과 피칭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Erisbel Arruebarrena)이외에 두명의 쿠바 선수를 추가로 영입했다고 합니다. 27살의 좌완투수인 Yasmany Hernandez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아루에바레나와 함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4살의 외야수인 Yadir Drake와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쿠바리그에서 두시즌을 보낸 선수지만 지난 2010년 이후에는 쿠바리그에서 뛰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원래 외야수로 계약을 했지만 쿠바리그에서 포수로 뛰어본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는 포수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00파운드의 신장도 포수로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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