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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개막전 선발투수가 유력한 클레이튼 커쇼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3.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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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2,2013,2014년 개막전 4연승중인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 5연승 도전


클레이튼 커쇼 개막전 : 25 2/3이닝 15안타 1실점 3볼넷 26삼진 3승 0.35 ERA

2011년 3월 31일 자이언츠전 7이닝 4안타 무실점 1볼넷 9삼진 승리투수

2012년 4월 5일 파드레스전 3이닝 2안타 무실점 1볼넷 3삼진 (장염)

2013년 4월 1일 자이언츠전 9이닝 4안타 무실점 7삼진 승리투수

2014년 3월 22일 디백스전 6 2/3이닝 5안타 1실점 1볼넷 7삼진 승리투수

최근 몇년간 팀에 가장 큰 변화를 준 LA 다저스가 2015시즌 개막전이 한달도 더 남았지만 개막전 선발투수를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솔직히 확정지었다고 말하는 것도 우스운게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할 것이라는건 묻지 않아도 당연한 선택이였는데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MVP를 동시에 수상한 커쇼는 4월 6일 다저스태듐에서 열리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시즌 개막전이자 홈 개막전에 등판하게 됩니다.

 다저스 선수로 개막전 선발등판을 가장 많이 한 투수는 레전드 돈 서튼과 드라이스 데일의 7시즌이며 그 다음으로는 페르난도 발레주엘라의 6시즌으로 올해 5번을 채우게 되면 커쇼는 라몬 마르티네즈와 역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려놓게 됩니다. 3월 19일 생일이 지나야 이제 27살이 되는 커쇼이기에 역대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을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11~14시즌 4년 연속 개막전 선발등판하며 4시즌 연속 팀 승리를 이끌고 본인은 3승(무패) 0.35 ERA 로 흠잡을데 없는 무결점 투구를 했는데요. 개막전 하이라이트를 보면 12년 장염여파로 구속이 확연히 감속되는 어려움속에서도 3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었고 13년에는 자이언츠전에 0:0 투수전에서 자신이 빅리그 첫 커리어 홈런이자 결승포를 치며 셧아웃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다른 팀보다 10일 이른 호주에서 개막전을 치루는 변수속에서도 좋은 투구를 하며 승리를 챙겨갔습니다.


 다저스는 스프링캠프에 부상의 변수가 없다면 15시즌을 커쇼-그레인키-현진-맥카시 4인 로테이션으로 가며 스케쥴이 빡빡해지면 5번째 자리에 브랫 앤더슨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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