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상적인 라이브 피칭을 한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5. 3. 2. 18:02

본문

반응형



다저스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훌리오 유리아스가 오늘 메이저리그 타자를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2이닝 동안에 모두 4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4명을 삼진 아웃처리 했다고 합니다. (오늘 상대한 타자들은 작 피더슨, 알렉스 게레로, 크리스 해이지, 오코야 딕슨이었다고 합니다.) 모두 메이저리그 주전급 타자는 아니지만 알렉스 게레로와 크리스 해이지는 좌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 평이 많았는데 모두 삼진 아웃 처리 했다고 합니다. 


많은 구단 관계자들이 훌리오 유리아스의 피칭을 관찰을 했으면 다른 팀 관계자들도 훌리오 유리아스의 피칭에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네 당연히 다저스의 레전드인 샌디 쿠펙스도 유리아스의 피칭을 관찰 했다고 합니다.) 마운드를 내려올때 훌리오 유리아스는 피칭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머리를 흔들면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욕심이 많은 선수인가 봅니다.) 일단 인터뷰를 보니 경험이 있는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질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며 항상 배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돈 매팅리 감독과 자이디 단장은 2015년에 훌리오 유리아스를 메이저리그에서 던지게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인터뷰를 한 것을 고려하면 올해 AA팀에서 성장할 시간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불안한 점으로 고려되고 있는 커맨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AA리그부터는 타자들이 경험이 많기 때문에 훌리오 유리아스에게는 벅찬 싸움이 될 수도 있을텐데...일단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네요. 구단에서는 올해 120이닝 정도의 피칭을 시킬 것으로 보이며 체인지업을 좀 더 발전을 시키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유리아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번주 금요일날 시범경기에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