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페럴 (Riley Ferrell), 스카우트 리포트

 

 

대학야구 최고의 불펜투수 유망주로 꼽히는 라일리 페럴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 1년 선배인 브랜든 피네간처럼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닷컴 선정 2015년 유망주 21위의 선수입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65 | Changeup: 40 | Control: 50 | Overall: 50

 

올해 2학년으로 대학에서 45.1이닝을 던지면서 0.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이닝당 1.5개가 넘는 70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피안타율은 0.132였다고 합니다. 94~96마일 직구는 최고 98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두번째 구종으로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속팀은 라일리 페럴을 내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시킬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라일리 페럴의 드래프트 가치에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신체조건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투구폼이 부드럽기 때문에 커맨드와 체인지업이 발전을 한다면 선발투수로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