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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미팅 첫날 LA 다저스 관련 소식 모음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4. 12. 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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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미팅 첫날에 나온 다저스 관련 소식은 별로 없습니다. 뭐 이미 다저스는 윈터미팅이전에 몇건의 트래이드를 진행한 상황이라....많은 움직임을 할 필요도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할 것이 많지는 않지만 매우 큰 움직임이 필요한 일들이 있습니다. 

여전히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외야수인 매트 켐프 (Matt Kemp)의 트래이드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포수인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과 1명의 선수를 매트 켐프의 댓가로 제시한 상태라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는 얼마의 현금을 샌디에고 파드레즈에 넘겨주게 될듯 싶습니다.) 유망주가 아니라 한명의 선수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보면 메이저리거가 제시가 된 모양입니다. 매트 켐프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다른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는 여전히 탑 투수 유망주를 희생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켐프 트래이드에 진전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프리드먼 단장은 같은 지구팀과 트래이드를 하는것에 대해서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이미 두건의 트래이드를 성사시켰으며 안드레 이디어 트래이드를 논의한 것만 봐도 그런것 같습니다. 안드레 이디어 트래이드 불발건은 애리조나의 높은 분이 다저스와 트래이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몇몇 언론에서 잭 그레인키 (Zack Greinke)가 시즌후에 계약을 파기하고 FA 시장에 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다저스가 존 레스터의 영입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예측을 했는데 프리드먼 사장은 그레인키 문제는 2015년 시즌이 끝난 다음에 고려할 사항이지 지금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2년간 그레인키가 다저스에서 뛰면서 다저스에서의 생활에 불만이 있다는 인터뷰를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왜 이런 이야기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저스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존 레스터 (Jon Lester)의 경우 곧 새로운 소속팀에 대한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 다저스가 최종 행선지로 예측이 되는 4팀중에 한팀이지만 실제 다저스를 선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것이 현지의 예측으로 보입니다. 모두 아는 이야기지만 다저스에게 존 레스터는 사치에 가까운 영입이기는 합니다.

다저스가 드류 부테라를 지명할당하고 라이언 라반웨이를 영입한 이유는 라반웨이가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1루수 수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5인 로스터에 다재다능함을 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페데로위츠도 윈터리그에서 1루수로 출전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역활이 외야수인 스캇 밴 슬라이크와 겹치는데..얼마나 활용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듯 싶습니다. 수비적인 다재다능함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마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야스마니 그랜달의 이름이 계속해서 매트 켐프 트래이드 루머에 거론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1루수로는 공격력이 너무 약한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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