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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베탄코스트 (Christian Bethancourt),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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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포수 유망주인 크리스티안 베탄코스트는 2008년 애틀란타와 계약을 맺은 파나마 출신 선수로 로우 레벨부터 꾸준히 유망주로 평가를 받아왔던 선수입니다. 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스트는 22살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포수로 45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이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강팀의 주전 포수가 되는데 필요한 재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처럼 좋은 파워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간결하고 빠른 배트 스윙을 보여주며 어떤 카운트에서도 공을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잡아당긴 타구는 좋은 파워를 종종 보여주지만 스윙 매커니즘을 보면 밀어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땅볼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잘 달리는 편이라고 합니다. 포수로써 기본적인 수비능력이 올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일단 패스트볼과 수비 실책수가 감소하였고 36%의 도루 저지율을 A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송구능력은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여전히 포구 능력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피칭 프래임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영어 구사능력이 좋아져서 투수와의 의사 소통이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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