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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 (Corey Seager)를 여전히 유격수로 성장시키고 있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4. 10. 1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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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에 1-2달에 한번씩 각팀의 마이너리그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어제 다저스 팜을 둘러보는 소식을 올렸네요. 지난번 리포트에는 작 피더슨이 키워드였는데 이번에는 코리 시거가 키워드네요.

드래프트 직후부터 3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코리 시거는 여전히 유격수로 뛰고 있습니다. 코리 시거도 이문제에 대해서 꾸준히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본인은 구단에서 필요로하는 포지션에서 뛰겠다고 하는군요. 만약 구단에서 포지션 변경을 요구한다면 그것을 받아 들일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구단에서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 이야기가 없으며 올해 3루수 자리에서 어떤 수비 연습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3루수로 뛰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유격수 또는 지명타자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고 있는 코리 시거는 지난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부진했지만 많은 부분에서 향상이 되었기 때문에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마이너리그 전체 타율 1위, 2루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코리 시거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2014년 시즌에 만족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오늘 올라온 서던리그 유망주 TOP 20 채팅을 보면 채팅 진행자인 "Matt Eddy"는 유격수 자리를 지킬 확률이 50% 이하로 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던리그 감독중에 한명은 코리 시거를 칼 립켄 타입의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유격수지만 깊은 수비를 통해서 부족한 수비범위를 보완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수비를 하기 위해서는 강한 어깨가 필수적인데 다행히 코리 시거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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