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인 작 피더슨 (Joc Pederson)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작 피더슨이 곧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는데 1년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서 본인의 자동차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작 피더슨이 이번에 선물할 자동차는 1994년에 생산된 "Buick Century"이라는 자동차도 16만 6000마일을 달린 자동차라고 하는군요. (일명....똥차입니다.) 이 자동차의 애칭은 “Little Chucky”으로 중고차 업계의 평가에 따르면 중고차로 1000달러 가치가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 돈으로 120만원정도 하는 자동차군요. 

2002년에 제 친구가 50만원에 한쪽문만 열리는 프라이드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굴러가는 것이 신기했는데...그정도 레벨의 자동차로 보이는군요.

이번 자동차를 선물 받은 팬은 운전면허가 있는 18세 이상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자동차 등록비와 세금도 부담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사실...자동차가 어떤 가치가 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상징적것에 의미를 갖고 컨테스트에 참여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습니다. 현지식간으로 이번주 금요일에 새로운 자동차의 주인이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자동차 주고 메이저리그로 콜업이 되겠네요. 아마도....새로운 애마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군요. 메이저리거에게 어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