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콜업 후보

이미 돈 매팅리 감독/네드 콜레티 단장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름을 거론한 선수도 있지만...일주일 뒤 확장 로스터때 합류할 선수를 찾아 봤습니다. 일단 로스터 상황을 고려하면 현재 40인 로스터 밖의 선수중에서는 외야수 작 피더슨이 유일할 것 같습니다.

Tim Federowicz, 이선수 9월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는지 요즘 잘 치더군요. 마이너리그에서..
Erisbel Arruebarrena, 이동거리 짧게 할려고 다저스가 AAA팀이 아니라 A+팀으로 보냈습니다.
Alex Guerrero, 드디어.....전설의 귀를 카메라가 줌인하겠네요.
Joc Pederson, 이디어와 함께 왼손 대타 요원/대주자로 활용이 될 것 같습니다.
Chris Perez, 패전처리로라도 써야죠....준 돈이 있는데...
Hyun-Jin Ryu, 류현진이 합류하면 케빈 코레이아가 불펜으로 내려가겠죠.

이렇게 6명이 일단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 불펜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미 가르시아 (Yimi Garcia)가 추가적으로 콜업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하웰 이외에 좌완 불펜자원이 없기 때문에 파코 로드리게스 (Paco Rodriguez)를 합류시켜야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9월 합류 여부가 불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중에서 스티븐 파이프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매트 매길은 올해 계속해서 부진했습니다...자렛 마틴은 아직 AAA에서도 공을 던지지 못했고...레드 패터슨은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경험을 한 이후에 계속 부진합니다. 호세 도밍게스도 부상으로 인해서 9월 합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제가 보기에는...8월 31일 이전에 다저스가 추가로 불펜투수 한명을 트래이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팜에서 합류시킬 자원이 부족하네요. 부족한 벤치자원 내부 자원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해 보이지만......지난번에 한번 루머가 돌았던 조나단 파펠본의 영입이 다시 논의가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다저스가 많은 관심을 가졌던 호와킨 벤와는 웨이버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니....

혹시 머리속을 스쳐가는 불펜투수 자원이 있다면 이름....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