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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season Top 1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4. 8. 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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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지난 6월 7일 시점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하면서 31승 30패가 되었고, 디비전 선두였던 SF에게 9.5경기 뒤진 상태였으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을 뒤로하고 실망스러운 시즌을 출발하였다.

하지만, 그 이후 다저스는 SF가 미끌어지는 틈을 타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남은 시즌 디비전 우승을 위해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야구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롤만을 지닌 팀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득점력에서 평균이상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미 스타인 우익수 프윅(Yasiel Puig)과 유격수 헨리(Hanley Ramirez)와 함께 브레이크 아웃 시즌을 보내고 있는 2루수인 고든(Dee Gordon)은 로또(pleasant surprise)가 되었다. 커쇼(Clayton Kershaw)는 여전히 야구계 최고의 선수중에 한 명인 상태에서 그렌키(Zack Greinke)와 류현진(Hyun-Jin Ryu)는 프런트라인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부활한 베켓(Josh Beckett) 역시 잘 해주고 있다.

다저스의 팜은 댑스가 부족한 편이지만, 프라이스(David Price)같은 투수를 얻고자 한다면 거기에 매칭할 수 있는 탑티어(Top-tier) 3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포수를 제외하고 다저스는 구멍이 될만한 포지션이 없는데, 그들이 플옵을 목표로 한다면 그 구멍을 메울 필요는 있을 것이다. 다저스는 그들의 탑유망주로 더 나은 것을 받아 올 수도 있겠지만, 소규모 딜로 탑티어 외에 유망주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들의 베테랑을 처리할때 연봉보조를 해주는 방법을 찾는다면 다저스는 그들의 엄청난 자금력이 도움이 될 것이다.

어쩌면 다저스는 이런 방식으로 창조적인 셀러가 될 수가 있으며, 이것은 결국 다저스가 더 나은 빅리그팀이 될 수 있게끔할 수가 있을 수도 있다.

캠프(Matt Kemp)의 수비력은 점점 줄어들었고, 지난 2년간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를 찾게끔하였고, 이띠어(Andre Ethier)는 명확하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유용한 편이기도 하다. 해서 만약 다저스가 이 둘 중에 한 명을 트레이드할 파트너를 찾아내어 트레이드하고서 유망주라도 받는다면 다저스는 피더슨(Joc Pederson)을 승격시킬 것이다.

1. Julio Urias, lhp

17살의 좌완투수인 유리아스는 3개의 플러스등급의 피칭을 지녔다. 그는 쉬운 딜리버리와 함께 그 나이대에서 상당히 정교한 커맨드를 지녔다. 유리아스가 만약 미국태생이었다면 2015년 드레프트에서 능히 전체 1번픽을 받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현재 타자리그인 켈리포니아 리그(California League)를 농락하고 있으며, 유리아스의 재능은 여전히 공격적인 승격이 가능하지만, 다저스는 그의 워크로드를 자제시킬려고 최대한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다저스는 유리아스의 선발등판시 이닝을 최대한 짧게 유지하고 있지만, 내년에 더블 A에 도달한다면 겨우 18살에 불과할 것이다.

2. Corey Seager, ss

켈리포니아 리그에서 시거는 부드러운 스윙으로 높은 타율과 파워를 지닌체 출루를 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면서 타격 머신이 되었다. 시거는 유격수를 보기에는 너무 큰 체격이 되었기에 3루로 옮긴다면 공수에서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3. Joc Pederson, of

피더슨의 주가는 좀처럼 떨어지지가 않았다. 약간 헛스윙을 하는 경향이 그를 평균 이상의 선수로 만들기는 하지만, 그의 강력한 툴과 운동능력 & 생산력은 다른 팀 팜이었다면 능히 랭킹 1위를 차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는 트레이드 마감시간쯤에 중요한 조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Zach Lee, rhp

엘버커키는 투수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5점대의 ERA는 잭 리와 같은 투수들에게 재앙이 될 수가 없을 것이다. 22살의 잭 리는 (이제) 프런트라인 선발투수가 될 재능이 없지만, 스트라익을 던질 수 있는 능력과 많은 땅볼을 생산해낼 수 있다는 점때문에 3선발이나 하위 선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Chris Reed, lhp

24살의 리드는 더블 A시즌을 또 보내면서 약간의 가속도가 붙을 수 있는데, 그보다는 그의 커맨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향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그는 하위 로테이션 선발투수가 될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스카우트들은 그가 릴리프가 되는것이 더 어울린다고 말하고 있다.

6. Tom Windle, lhp

90마일 초반대의 묵직한 페스트볼과 플러스 슬라이더를 지닌 윈들은 스트라익을 던질 수가 있으며, 타구를 내야에 꾸준히 머물게 하였다. 윈들의 딜리버리는 편안함과는 거리가 멀기때문에 일부 스카우트들은 그가 불펜으로 갈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하지만, 프로 커리어 초반에 벌써부터 그 룰로 옮겨갈 이유는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않은 상태이다.

7. Erisbel Arruebarrena, ss

아루에바레나의 수비력은 현기증날 정도의 공격력을 상쇄할 수 있을까? 필드내에서 그를 지켜보는 것은 분명 흥미로운 것인데, 그가 만약 주전이 될 정도로 타격을 한다면 GG급 포텐셜이 될 것이다. 일반적인(대부분의) 생각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글레시아스(Jose Iglesias)가 지난 해 비슷한 상황에서 놀라움을 보여준 적이 있다.

8. Alex Guerrero, 2b

게레로가 다저스와 지난 해 맺은 4년간 28M의 계약은 국제 스카우트 시장에서 비난을 받았으며, 다저스가 그를 마이너에서 시작하게끔 했을때도 더 나은 상황이 되질 않았다. 게레로는 트리플 A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올리버(Miguel Olivo)에게 귀를 물어 뜯기기 전까지는....

9. Chris Anderson, rhp

앤더슨은 평균이상의 페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지녔는데, 이 구질로 많은 헛스윙을 유도할 수가 있었다. 스트라익을 던지는 법을 익히는 것이 다저스의 가장 큰 목표가 될 것이며, 앤더슨 본인에게도 켈리포니아 리그에서 큰 도전과제가 될 것이다.

10. Ross Stripling, rhp

스트리플링은 TJS로 인해 올시즌 투구를 하지 않고 있다. 부상 이전으로 그의 스터프가 돌아온다면 그는 하위 로테이션에서 유용한 선수가 되겠지만, 그렇다고 4개 구질이 엄청나다는 것은 아니다. 부상전만 하더라도 올해 콜업될 잠재적인 후보였다.

Rising

스카우트들은 쉐블러(Scott Schebler)에게 호의적인 평가를 내린 적이 없었는데, 더 세련된 투수를 상대로 위협을 가할 수 없는, 헛점이 많은 스윙을 지녔다고 느꼈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꾸준히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켈리포니아 리그를 벗어나서도 파워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삼진율까지 줄어들고 있다.

2루수 유망주인 스위니(Darnell Sweeney)는 항상 좋은 툴을 지녔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더블 A에서 2루로 컨버전하면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Falling

메길(Matt Magill)은 지난 해까지만 하더라도 꾸준히 스트라익을 던지면서 올바르게 커가는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딜리버리를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히려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루수인 치보그(Justin Chigbogu)는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헛스윙문제를 겪고 있다. 올시즌 싱글 A에서 한 달을 보내면서 .154/.198/.319의 슬레쉬 라인을 찍어내면서 루키 R+리그로 쫓겨난 명확한 이유가 되었다.

Hurting

게레로(Alexander Guerrero)의 귀가 뜯겨져나가는 사고를 제외하고 다저스는 스트리플링(Ross Stripling)과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TJS를 받았으며, 오넬키 가르시아(Onelki Garcia)는 오프시즌때 수술한 팔꿈치와 무릎으로 인해 올시즌 투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

Graduating

다저스는 빅리그팀에 많은 팜선수들을 가지고 있지만, 올시즌 루키들의 활약은 거의 없었다.

Coming aboard

머니볼 시대에 다른 팀들이 대딩을 드레프트할때 다저스는 (여전히) 하이-실링 고딩을 드레프트했다. 물론, 올해 고딩 드레프티어 댑스를 생각했을때 놀랄만한 것은 아니다.

2014 Draft : Top five picks

1. Grant Holmes, rhp, Conway (S.C.) HS

홈즈의 체격은 더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미 90마일 중반대의 페스트볼과 플러스 등급의 커브와 추후 플러스 등급이 될 체인지를 지녔는데, 뭘 더 바라겠는가? 홈즈의 딜리버리는 수정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퓨어 스터프는 유리아스(Julio Urias)에 이어 2위이다.

2. Aelx Verdugo, of, Sahuaro HS, Tuscon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버듀고에게 많은 팀들은 그를 투수로 바라봤지만, 버듀고는 외야수로써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줄 것이다.

3. John Richy, rhp, Nevada-Las Vegas

리키는 보통 89~92마일이 나오며, 최고 94마일까지 찍을 수 있는 페스트볼과 역회전 성 커브는 평균적인 구질로 좋은 커맨드까지 보여주고 있다.

4. Jeff Brigham, rhp, Washington

브링검은 다량의 헛스윙을 유도해낼만한 세컨더리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90~94마일의 페스트볼을 강력하며 우타자 몸쪽으로 파고드는(armside run) 최고 97마일까지 나오는 공을 뿌린다.

5. Jared Walker, 3b, McEachern HS, Powder Springs, Ga.

타격에 대한 좋은 감각을 지닌 타격지향적인 워커는 좌타석에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만들어내는데, 좋은 타격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좌익수로 갈 것으로 보여진다.

Looking ahead

미래 라인업을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해낼 수 있는 근거가 있는데, 몇 명은 익사이팅한 선수가 될 수 있으며, 그중 몇 명은 FA가 되거나 트레이드가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아래 예상 라인업에서 2014년 드레프티어가 아무도 없는 것은 드레프트 계약 마감일 전에 작성한 리스트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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