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시거 (Corey Seager)와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 퓨쳐스 게임에 참가

LA 다저스의 유망주인 코리 시거와 훌리오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하루전에 열리는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작 피더슨 혼자 출전을 했는데 올해는 두명의 선수가 출전을 했습니다. 미국 국적의 코리 시거는 미국 대표로 출전을 했고 멕시코 국적의 훌리오 유리아스는 해외팀 대표로 출전을 할 예정입니다. 제 예상이 맞다면 두선수 모두 교체 선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은데..운이 좋다면 코리 시거를 상대하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리 시거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827

훌리오 유리아스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04

이번 퓨쳐스 게임은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에서 7월 13일날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훌리오 유리아스의 경우 현재 17세의 선수인데 역대 4번째로 17살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17세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한 선수는 피츠버그의 호세 타바타, 자이언츠의 엥헬 빌라로나, 메츠의 윌머 플로레스라고 하는군요. (솔직히 3명 모두 기대한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세 타바타의 경우 17년 10개월 27일의 나이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했었는데 유리아스는 17년 11개월 1일의 나이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다저스 선수중에서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했던 선수는 2루수 디 고든, 선발투수 클래이튼 커쇼,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 선발투수 잭 그레인키, 외야수 칼 크로포드,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 선발투수 조쉬 베켓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