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관련-2

16. Diamondbacks: Touki Toussaint, 애리조나가 브래들리 이후로 투수지명하는데 재미 붙였구만...오랜만에 보는 흑인 고교 1라운드 투수인듯 싶기도 하네요.

17. Royals: Brandon Finnegan, 키작은 좌완투수인데..어떻게 활용할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8. Nationals: Erick Fedde, 역시나 토미 존 여부에 관계 없이 가장 좋은 재능을 선택을 했군요. 현재도 워싱턴의 투수진은 좋은편이니 기다려 줄 수 있을듯...

19. Reds: Nick Howard, 신시네티가 대졸 닉 하워드를 데려갔네요. 투수로 전념하면 선발로 가능하다고 하는데..선발 투수 유망주가 많은 신시네티라 바로 불펜으로 투입할듯...

20. Rays: Casey Gillaspie, 타자가 급한 탬파베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빠른 지명을 받았군요. 25번픽 전후 지명이야기가 많았는데 형이 화이트삭스의 길라스피입니다.

21. Indians: Bradley Zimmer, 클리블랜드가 지난해에도 외야수를 1라운드 지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글쎄요...그렇게 매력적인 카드인지 의문이라는...

22. Dodgers: Grant Holmes, 작고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입니다. 채드 빌링슬리 타입의 투수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고졸이지만 완성형에 가까운 투수라고 합니다.

23. Tigers: Derek Hill, 대졸 불펜투수가 아니라 고교 외야수를 지명했군요. 헌터 펜스 타입의 외야수 유망주인데....4년후에 타이거즈 중견수로 볼 수 있을듯...

24. Pirates: Cole Tucker,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놀라운 픽이 나왔습니다. 2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받던 선수인데...수비력이 좋은 선수라는 평인데...글쎄요.

25. Athletics: Matthew Chapman, 올해 부진하면서 주가가 많이 떨어진 채프만이 오클랜드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올해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까지만 해도 이정도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었지만...과연 투수를 할지 타자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