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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지명에 관심이 많은 LA 다저스

MiLB/MLB Draft

by Dodgers 2014. 6.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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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출입기자인 켄 거닉이 홈페이지에 드래프트 관련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얼마나 내부 소스를 갖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저스가 투수 지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마 지난 주말에 관심이 있는 선수들을 다저스 구장으로 불러서 워크아웃을 했을것 같은데......관련해서는 보도를 막아서 그런지 전혀 소식이 없네요.) 

아마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다저스는 빠르게 기여를 할 수 있는 대학투수 지명을 선호할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이 실링 선수를 선호하는 스타일에 변화가 생긴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대졸 투수중에서도 실링이 높은 선수가 있겠죠.

Pick No. Pick value
1 22 $1,980,500
2 62 $914,600
3 98 $534,400
4 129 $396,300
5 159 $296,700
6 189 $222,200
7 219 $166,600
8 249 $154,500
9 279 $144,300
10 309 $137,600
TOTAL $4,947,700

올해 다저스는 1-10라운드 픽에게 최대 494만 7700달러의 계약금을 사용할 수 있고 그동안에 다저스가 약 5%의 계약금을 추가적으로 사용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519만 5000달러 근처의 금액을 1-10라운드 지명자에게 사용할것 같다고 합니다. (5%까지는 초과사용해도 사치세 이외에는 페널트가 없습니다.) 물론 10라운드 이후 계약자와 10만달러 이상의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맺는다면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은 다저스 "BONUS POOL"에 카운트가 됩니다.

2013 -- Anderson, RHP, Class A Rancho Cucamonga
2012 -- Seager, SS, Class A Rancho Cucamonga
2011 -- Chris Reed, LHP, Double-A Chattanooga
2010 -- Zach Lee, RHP, Triple-A Albuquerque
2009 -- Aaron Miller, RHP (switched to OF), Class A, Rancho Cucamonga

켄 거닉의 글도 그렇고 로간 화이트의 코멘트를 보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다저스는 주로 대졸/주니어 칼라지 투수를 지명할 것으로 보이고....10라운드 이내에서는 타자는 로또를 노리는 1-2명만을 지명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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