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고교생 좌완투수인 터커 바카는 6피트 2인치, 177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가을을 처지면서 구속이 크게 증가를 해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는데 올봄에는 그 구속을 유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는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던 직구는 늦봄에는 87~90마일까지 떨어졌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의 선발투수인 크리스 세일과 비슷한 쓰리쿼터형 투구폼을 갖고 있는 터커 바카는 아쉽게도 투구폼을 잘 유지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의 움직임도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 날에는 준수한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의 기복도 있는데 지난 여름 좋았을떄는 평균이상의 각도 큰 변화구를 보여주었는데 올봄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진다고 하는데 좋을때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올봄에는 9이닝당 5개 이상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하는데 아버지도 애리조나 주립대학을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