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LA 다저스가 신시네티 레즈를 상대로 홈경기를 하는데 박찬호의 사인회와 수지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내일 류현진 (Hyun-Jin Ryu)이 선발 등판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뤄지는 행사로 보입니다. 홈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류현진의 버블헤드 인형도 제공이 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LA쪽에서 거주하는 한국 팬들 엄청 경기장을 찾겠네요. "Korea Night"이라는 이름의 행사인것 같습니다.
박찬호의 경우 사인회 뿐만 아니라 시구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국가의 경우 CNBLUE의 정용화 (Yong-hwa Jung)가 부를 예정이며 미국 국가의 경우는 알리 (Ali)가 부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지가 시구하는 공을 류현진이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날 선발등판하는 투수의 경우 이런 행사에서 공을 받거나 하지는 않는데.....상황이 상황이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