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월 (Forrest Wall), 스카우트 리포트

플로리다주의 고교생 2루수인 포레스트 월은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타자중에서 가장 타격 기술이 뛰어난 선수로 꼽히지만 두번의 어깨 부상을 당한 경력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에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았는데 올해 3월달에 왼쪽 어깨 이상으로 몇게임을 결장을 했다고 하는군요. 어깨 통증으로 인해서 송구능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 포지션도 2루수로 한정시킬 수 밖에 없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아서 강한 송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월은 매우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많이 만들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과 플러스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20개이상의 도루를 만들어 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샌드위치픽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