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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한라한 (Joel Hanrahan),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4. 5. 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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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고 있는 전 마무리 투수 조엘 한라한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100만달러가 보장이 된 계약으로 추가적으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2주전에 20여개 메이저리그팀의 스카우터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쇼케이스를 가졌다고 하는데 그날 준비된 몸 컨디션과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5개팀이 한라한의 영입을 두고 경쟁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나 불펜에 약점이 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가장 공격적으로 배팅을 한 모양입니다.

조엘 한나한의 커리어 성적:

조엘 한나한의 영입으로 메이저리그 최악의 불펜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거즈 불펜이 상당히 강화가 되겠네요. 피츠버그에서 뛸 당시에 마무리 투수로 좋은 커리어를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현재 마무리인 조 네이선이 부진하고 한나한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경우에 자리 체인지를 할지도...다저스의 선발투수 유망주로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두번의 노히트 게임을 하기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에릭 가니에처럼 실패한 선발투수 유망주로 커리어를 마감하지 않고 마무리 투수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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