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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 거의 풀스피드로 불펜 투구를 한 클레이튼 커쇼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4. 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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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가 두번째 불펜 세션을 가졌습니다. 첫 불펜 세션에서는 70마일대 볼로 패스트볼만 15개를 던졌었는데 이번에는 매팅리가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26개를 던졌고 와인드업까지 제대로 이루어진 거의 풀 스피드에 가까운 힘으로 볼을 던졌다고 합니다. 아무 훈련도 하지 않고 휴식을 준 후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재활 프로그램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며 마이너 리햅 등판이 이르다면 다음주말이나 다다음주초 쯤이면 이루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UPDATE] ​커쇼는 인터뷰에서 확실한 복귀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인터뷰했네요. 

 


 또 한가지 좋은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토미존 수술을 받고 마이너 리햅 등판을 준비중이였던 채드 빌링슬리가 수술 부위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서 올스톱 상태였었는데요. 의사에게 문제 없다란 진단을 받은 후 오늘 불펜 세션을 가졌다고 합니다. 5월초에 돌아오고 싶었던 본인 계획에는 약간의 차질이 생겼지만 큰 수술을 받고 돌아오는 것이기에 완벽한 상태에서 빅리그 선발 등판할 기회를 갖는게 좋겠죠. 
 


 [UPDATE] ​채드 빌링슬리가 불펜 투구를 20개에서 멈췄는데 그 이유가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LA로 가서 팔꿈치 MRI를 받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바 있는 투수가 빌링슬리에게 복귀에 대한 조급함을 갖지 말아야 한다란 조언을 한 적이 있었는데 부디 아무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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