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ahiro Tanaka Says He Wants To Be Posted

오늘 메이저리그를 노리는 일본인 투수 마사히로 다나카가 라쿠텐 이글스와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결론이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다나카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달을 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일본 프로야구 사무국간의 포스팅 관련 합의가 공식적으로 승인이 된 상황에서 이제 라쿠텐 이글스 구단에게 공이 넘어갔네요. 

Tanaka reportedly met with Eagles president Yozo Tachibana today and informed him of his wish to be posted.

6000만달러이상의 이적료를 기대했던 라쿠텐 이글스입장에서는 2000만달러로 정해진 포스팅 비용이 맘에 들지 않는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지만...다나카가 올해 팀에 기영한 것을 고려하면 거절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올해 엄청난 이닝을 던진것...그리고 포스트시즌에 구단을 위해서 많은 공을 던지기도 했고....개인적으로 결국 포스팅이 될 것으로 보이고......뉴욕 양키즈/LA 다저스중에 한팀과 계약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2000만달러이 이적료로 정해진 상황에서 많은 팀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돈 싸움 명분싸움에서 양키즈/LA 다저스에게 승리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