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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헤어스톤 주니어 (Jerry Hairston Jr.), 은퇴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3. 12.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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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한다면 은퇴를 할 것이라고 밝혔던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했습니다. 은퇴후에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LA 다저스 경기 중계진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받지 힘들 것으로 판단을 했기 때문에 은퇴후 중계진에 합류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 본인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17794

멕시코를 대표하는 야구 선수이고 선수들에게 신망이 높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방송해설에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멕시코의 유명한 야구 가족으로 오랫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선수로 활약을 한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의 아들도 야구를 하고 있다고 하니....10년후에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이번 겨울에 닉 푼토/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스킵 슈마커를 잃으면서 벤치가 크게 약해졌는데 이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분위기를 봐서는 마이클 영이 백업 역활을 받아 들인다면 마이클 영과 계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현재 시장에 그만한 대안도 없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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