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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는 켄타 마에다 (Kenta Maeda)

MLB/MLB News

by Dodgers 2013. 12.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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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간에 포스팅 합의가 되지 않으면서 마사히로 다나카의 포스팅 여부가 결정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또다른 일본인 선발투수인 켄타 마에다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히로시마 카푸의 우완투수인 켄타 마에다의 포스팅 여부에 대해서 히로시마 카푸는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나카의 소속팀인 라쿠텐 이글스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죠.)

일단 몇몇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은 히로시마 카푸가 2000만달러로 최대 이적료가 결정이 되더라도 마에다를 포스팅 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하는군요. 마에다가 다나카나 다르비슈, 마츠자카처럼 일본의 슈퍼스타가 아니기 때문에 2000만달러면 이적료로 충분하다고 보는 모양입니다. (제가 잘 모르지만....이선수가 일본 No.2 투수 아닌가요??) 다나카와 비교해서 다나카 만큼 빠른 공을 던지지도 못하고 다나카 만큼의 확실한 구종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센트럴리그에서 뛴 마에다는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삼진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일본의 사이영상인 사와무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미국 관계자들은 4선발로 보는 모양입니다.)

6피트, 16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켄타 마에다눈 87~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움직임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신장이 작기 때문에 각도가 좋은 공은 아니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을 하면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난 변화구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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