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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드래프트 예상픽 버전 3.0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09. 6. 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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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존 시켈스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모의 드래프트를 실시했습니다. 모두 3라운드까지 실시를 했습니다. 그때 다저스의 픽을 행사한 사람이 True Blue LA의 운영자로 알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꽤나 좋은 픽을 행사한것 같습니다. 물론 3라운드에 지명한 포수가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만...오늘 지명을 받은 선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1S.Garrett Gould, RHP, Kansas HS
2.Slade Heathcott, OF, Texas HS
2.Matt Bashore, LHP, Indiana
3.Josh Leyland, C, California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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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 고울드 (Garrett Gould)의 스카우팅 리포트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25위인 가렛 고울드를 다저스가 지명할수 있다면 솔직히 땡잡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다저스까지 내려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15번픽 이전에 지명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루머가 있는 정도이니...일단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최고 95마일의 강속구와 고교 최고 수준의 커브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상당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고교생 투수...다저스가 가장 좋아하는 레파토리죠.) 지난 겨울에 있었던 고교 올스타전에서 MVP로 선정이 된 선수로 당시에 본인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쉘비 밀러와 맞대결을 펼쳐서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에 무려 18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올해는 몸에 근육이 더 붙으면서 구속이 꾸준히 91~94마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정통파와 스리쿼터 사이의 투구폼을 걱정하는 스카우터도 있지만 워낙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서 잘 극복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농구과 풋볼 선수로도 활약중이며 투구를 하지 않는 날에는 외야수로 경기에 출전을 한다고 합니다. 일단 위치타 대학 진학예정자이지만 상위 지명을 받는다면 프로팀과 계약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45이닝을 투구해서 18개의 피안타와 14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삼진을 95개나 잡았군요. 시즌 평균자책점은 0.7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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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드 헬스콧 (Slade Heathcott )의 스카우팅 리포트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유망주 랭킹 72위인 선수로 아주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좌완투수겸 외야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투수로 등판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유는 지난해 무릎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어깨도 좋지 않아서 지명타자로만 출전을 했군요.) 이런 부상 경력을 고려하면 상위픽으로 지명하는 것이 꺼려지기는 하는데 툴이 워낙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1인치에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데 스카우터들은 그의 재능이면 투수 뿐만 아니라 외야수로 2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그는 매우 빠른 스윙을 갖고 있고 꽤 좋은 파워를 방망이에 싣을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도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뛸수 있을 만큼 좋은 수비 레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여름에 있었던 고교 올스타전에는 투수로 참가를 해쓴데 그때 최고 94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평균 88~92마일정도를 작년에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로는 커브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구단에 따라서 그를 투수로 지명하고 싶어하는 팀도 있고 타자로 지명하고 싶어하는 팀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이선수의 부상 경력이 드래프트 순위를 떨어뜨릴수도 있지만 성격이 좋지 않다는 평가도 많기 때문에 어떤 라운드에 지명을 받게 될지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일단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진학 예정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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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바쇼어 (Matt Bashore)의 스카우팅 리포트

일단 영어가 짧아서 어떻게 이름을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인디애나 대학의 또다른 상위픽 후보로 올해 상당히 좋은 기록을 남였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랭킹에서 51위에 올라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91이닝을 투구하면서 90개의 피안타와 29개의 볼넷을 허용했지만 101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봄에 94마일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팔뚝이 통증을 겪으면서 구속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6번의 선발 등판에서 5번 퀄러티 투구를 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그는 올해 최고 95마일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로 90~91마일의 공을 던진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스플리터와 체인지업을 던지는데 모두 평균이상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올해 딜리버리를 교정하면서 투구폼도 좋아졌고 제구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일단 샌드위치픽에서 그를 지명하는 것을 고려하는 구단이 여러구단이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대졸 선수를 지명하는 것을 선호하는 구단들이 많이 때문에 이선수도 인기가 좀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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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릴랜드 (Josh Leyland)의 스카우팅 리포트

우투 좌타의 고교 포수인 릴랜드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225파운드의 육중한 몸을 갖고 있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선정한 유망주 랭킹이 145위입니다. 그리고 현재 USC대학에 진학 예정자라고 합니다. 아담 던 타입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파워와 타격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격능력만 놓고보면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타격시에 그는 매우 균형잡힌 발런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짧은 스윙을 하지만 상당한 비거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전에 배팅 게이지에서 보여주는 그의 파워는 보는 스카우터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그의 육중한 몸과 평균적인 운동능력은 그가 미래에도 포수 자리를 지킬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수비력은 아직 고교생 수준을 벗아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단 어깨는 포수로 뛸 정도는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캐칭능력이나 송구기술은 배워야 할 부분이 많다는 평가라고 하는군요. 미래에는 1루수나 지명타자가 적절해 보인다는 리포트가 많다고 합니다. 일단 그가 어떤 포지션에서 성장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이 방망이 능력은 그를 메이저리그로 이끄는데 큰 자산이 될것 같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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