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코레이 시거와 불펜투수 유망주인 이미 가르시아가 애리조나 폴리그 올스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Arizona Fall League’s showcase event에 참가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이벤트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토요일날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게 올스타경기이기는 한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것보다는 스카우터들이 생각하는 포텐셜이 높은 선수들이 참가를 하는 이벤트 경기입니다. 따라서 두선수가 선정이 되었다는 것은 다저스에게는 긍정적인 것이라고 봐야 할듯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메이저리그 각팀당 투수 한명/타자 한명이 선정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코레이 시거의 2013년 성적:
이미 가르시아의 2013년 성적:
유격수 유망주인 코레이 시거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유격수로 뛰고 있는데 타격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에서 부진한 모습의 연속인데..아무래도 1994년생 선수에게 좀 벅찬 리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년에 A+리그 경험이 좀 쌓이면 나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AA팀의 불펜투수인 이미 가르시아는 오늘 불펜투수로 등판을 해서 2실점하기 전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큰 문제가 없다면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몇일전에 포스팅한 동영상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