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이한 산토스 (Dahian Santos)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2019년에 토론토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1년에 R팀과 A팀에서 40.1이닝을 던지면서 5.58의 평균자책점과 5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다이한 산토스는 2022년에는 A팀과 A+팀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6.0이닝을 던지면서 4.50의 평균자책점과 142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65, 체인지업: 4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여전히 체중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선수로 토론토 구단은 20대초반까지 구속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직 직구의 구속이 좋지않기 때문에 변화구의 구사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좌우 움직임이 많은 슬라이더는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2023년에 상위 리그의 타자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잘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와 피칭 감각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동안 선발투수로 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