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니 사이몬 (Ronny Sim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도미니카 태생의 선수로 첫 2년간은 시카고 컵스의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뛰었습니다. 2020년 시즌중에 불펜투수인 앤드류 체이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로 이적한 로니 사이몬은 2021년 11월달에 조던 루플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 A+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 올렸습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60,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5

타격을 위한 툴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피트 9인치, 15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정규시즌 109경기에서 22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애리조나 루키리그 21경기에서는 4개의 홈런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큰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한 스윙을 하지만 삼진 비율은 21.7%로 준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0.303의 출루율을 기록한 선수인데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0.402의 출루율을 기록하면서 볼넷 생산 능력도 좋아졌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로 주루에서도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22년에 34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수비 포지션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는 선수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도 못했으며 룰 5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도 못했습니다. 장기적으로 2루수가 적절한 포지션이지만 탬파베이 레이스는 내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인성과 경기 태고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팀 동료들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