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유-민 린 (Yu-Min Li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만 출신의 선수로 2021년에 23세이하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쿠바와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8.2이닝을 던지면서 1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5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유-민 린은 2022년에 R팀과 A팀에서 56.1이닝을 던지면서 9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55, 슬라이더: 55, 체인지업: 60,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5피트 11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레그킥을 가지는 투구폼으로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는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근력을 키우면서 구속이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직 움직임이 좋은 커브볼은 구단 최고의 커브볼중 하나라고 합니다. 구속이 좋은 슬라이더도 평균보다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직움직임을 가진 체인지업도 타자들에게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크류볼과 스플리터형태의 변화구도 던지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삼진을 잡아냈지만 2이닝당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적인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스터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컨트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최소한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