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저스틴 마르티네즈 (Justin Martinez)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에는 외야수였던 선수지만 좋은 팔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애리조나는 투수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1년에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공을 던진 저스틴 마르티네즈는 7번의 선발등판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2년 7월까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규시즌 뿐만 아니라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60, 컨트롤: 40, 선수가치: 40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프로팀에서는 꾸준하게 96~99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좋은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직구의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지 못한 이유라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우타자/좌타자에게 던지고 있는데 쓸만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제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2022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5.2%의 볼넷 비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인상적인 스터프를 가지고 있지만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한 이유라고 합니다. 건강을 잘 회복한 선수로 2023년에 애리조나가 불펜투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