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태너 고든 (Tanner Gordon)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활약을 한 이후에 인디애나 대학에 전학해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덕분에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 직후에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이후 2년간은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22년 대부분은 A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직구: 55, 슬라이더: 45,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0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 구속이 크게 좋아졌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평균 90.5마일을 던졌는데 2022년에는 평균 93마일을 던졌다고 합니다.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직구가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평균에 가까운 구종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속의 발전 여지가 남아있는 선수로 한개이상의 변화구가 발전할 수 있다면 한단계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22년 막판에 변화구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보이지만 여전히 4-5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