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고든 그레세포 (Gordon Graceffo)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빌라노바 대학에서 82.0이닝을 던지면서 1.54의 평균자책점과 86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2021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은 고든 그레세포는 A+팀에서 45.2이닝을 던지면서 0.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AA팀에서 약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39.1이닝을 던지면서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60, 선수가치: 55

디셉션이 있는 투구 동작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특출난 움직임이 없는 직구를 던지지만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습니다.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는 우타자에게서 멀어지는 구종으로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도 직구와 좋은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평균적인 4번째 구종으로 좋은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서 많은 공을 던지면서 선발투수로 빠르게 상위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좋은 커맨드를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안정적인 5선발투수가 될 것일아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구종의 완성도를 높인다면 그이상의 역할을 메이저리그에서 소화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