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건 와그너 (Logan Wagner)의 2023년 스카우팅 리포트

시카고 출신의 선수지만 2022년 고교시즌은 사우스 캐롤라니아주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투수들을 상대할 기회를 얻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에게 더 많이 노출이 된 로건 와그너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타석에서 상대적으로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타격 툴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타격: 50, 파워: 50, 주루: 45, 어깨: 55, 수비: 45, 선수가치: 40

우투양타의 선수지만 우타석에서 더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우타석/좌타석 모두에서 배럴 타구들은 잘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10대 선수들과 비교해서 신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선수로 미래에 한시즌 20~25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근력과 배트 스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과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도 기대할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활약을 하였지만 프로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스피드와 평균보다 좋은 어깨를 고려하면 3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3루수로 정착하지 못한다면 코너 외야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