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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여전히 알렉산더 게레로 (Alexander Guerrero) 영입에 관심이 있다.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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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3200만달러에 구두 계약합의를 했던 알렉산더 게레로가 갑자기 에이전트를 스캇 보라스로 교체를 하면서 계약이 무산이 되자 알렉스 게레로의 영입에 LA 다저스가 관심을 갖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봅니다. 다저스가 여전히 알렉산더 게레로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처음 알려진 계약기간은 7년, 이후에 알려진 계약기간은 5년이었는데 알렉산더 게레로가 원하는 계약기간은 4년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30세 전후에 한번 더 FA 권리를 행사해서 최대형 계약을 추구하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과연 이런 전략을 성공시킬 정도로 본인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장타력이 있는 것은 인정을 받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과연 0.250이상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타자인지에 대해서는 솔직히 물음표가 붙는 선수 같은데....지극히 타자들에게 유리한 쿠바리그에서 뛰면서 타율이 0.300 언저리라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인 요소는 아닌데...그렇다고 야시엘 푸이그처럼 어려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일단 알렉산더 게레로와 스캇 보라스측에서 4년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봐서는 4년 3200만달러짜리 계약을 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액이 낮아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테니....현재까지 알렉산더 게레로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구단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신시네티 레즈등이라고 하는군요. 유격수 수비가 불가능하다는 평이 많은 것을 보면.....결국 2루수로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거론된 4개팀은 이미 수준급 2루수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라......얼마나 적극적일지 의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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