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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라이언 (River Ryan)에 대해서 알아보자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2. 3. 3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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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맷 베이티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넘겨주고 받은 선수인 리버 라이언에 대해서 구글을 좀 해봤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이고 상대적으로 특출난 기량을 보여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유망주 사이트에서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구글을 통해서 검색이 되는 정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뭐...2022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스카우팅 리포트가 유망주 사이트에 올라오겠지요.) 노스 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선수로 우투우타의 선수이며 6피트 2인치, 19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야구 가족 출신으로 아버지는 과거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공을 던졌던 션 라이언 (Sean Ryan)이며 형은 텍사스의 마이너리그팀 투수인 라이더 라이언 (Ryder Ryan)이라고 합니다. 라이더 라이언은 2021년에 텍사스의 AAA팀에서 뛴 선수로 38경기에서 45.0이닝을 던지면서 5.60의 평균자책점과 55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 텍사스의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었습니다.

 

1998년 8월 17일생으로 5년간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Pembroke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는 불펜투수와 내야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투수 및 야수로 활약을 하지 못한 것을 보면..아마도 부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야수로는 138경기에 출전해서 0.343/0.417/0.509, 12홈런, 119타점, 13도루를 기록하였는데 확연하게 눈에 들어오는 기록은 삼진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616타석에서 77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57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그리고 투수로는 35경기에 출전해서 93.0이닝을 던지면서 2.32의 평균자책점과 1.0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투수로 2018~2019년에 등판하지 않은 것을 보면....수술이 맞는것 같기는 합니다. 대학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2.9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1.0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나이가 만 23살 직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고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루키리그팀에서 지명타자로 12경기에 출전해서 0.308/0.349/0.436, 1홈런, 2타점, 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 대학에서 51.2이닝을 던졌기 때문인지 프로에서는 투수로 공을 던지지는 않았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에 샌디에이고는 투수와 야수를 프로에서도 병행시키는데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의 루키리그팀에서는 지명타자로 활약을 하였지만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교육리그에서는 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93~95마일의 직구와 파워풀한 슬러브를 던졌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투수로 집중을 하게 된다면 스터프가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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