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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버 바우어 (Trevor Bauer), 스카우트 리포트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3. 10.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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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전에 애리조나 디백스-신시네티 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로 이적을 한 트래버 바우어는 트래이드 직후만 해도 클리블랜드가 좋은 선수를 얻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올해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스터프가 지난해에 비해서 떨어졌으며 자연스럽게 성적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그를 9월달에 콜업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트래버 바우어의 2013년 성적: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17이닝을 던진 트래버 바우어는 16개나 되는 볼넷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AAA팀에서 1.5:1의 처참한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WHIP는 1.58이군요. 상대적으로 투수에게 유리한 인터내셔널리그라는 것을 고려하면 처첨하네요.) 직구 구속은 90마일 초반으로 떨어졌으며 제구 또한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변화구들은 구위 자체는 직구 보다는 좋지만 로케이션이 엉망이라고 합니다. (70마일 중반의 커브볼과 수준급의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뿐만 아니라 AAA팀의 타자들도 트래버 바우어의 실투를 용성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좀 더 좋은 직구 커맨드와 효율적인 커브/체인지업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닏.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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