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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카마레나 (Daniel Camarena)와 재계약을 맺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MLB/MLB News

by Dodgers 2022. 1. 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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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년 시즌이 끝난 11월 7일에 방출한 좌완 불펜투수인 다니엘 카마레나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2월달에 샌디에이고 피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2020~2021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구단이나 대니얼 카마레나 입장에서 모두 좋은 기억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마이너리그 계약이지만 2022년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2022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다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멕시코계 선수로 고향이 샌디에이고 인근인 보니타이기 떄문에 고향팀과 계약을 맺는 선택을 했다고 말을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고교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하였고 2011년에 뉴욕 양키스의 20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의 마이너리그팀에서 공을 던진 대니얼 카마레나는 2020년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조직에서 공을 던졌고 2021년 6월 19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할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대니얼 카마레나는 6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9.1이닝을 던지면서 9.64의 평균자책점과 2.0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2022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며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뎁스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주로 활약을 하면서 22경기에 등판해서 83.1이닝을 던지면서 4.75의 평균자책점과 1.3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평균 92.8마일의 싱커와 포심, 84.9마일의 슬라이더, 77.7마일의 커브볼, 84.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이며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3.0개 전후의 볼넷을 허용하는 투수였다는 것을 고려하면..2022년에 샌디에이고의 AAA팀에서 주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면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필요한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1개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022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킨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활용하는데 부담은 없는 선수입니다. (2022년에도 AAA팀에서 쓸만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들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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