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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마크 텍세이라 (Mark Teixeira)의 2003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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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인 마크 텍세이라는 200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보스턴으로부터 100만달러가 넘는 오퍼를 제시 받았지만 거절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3년후에 450만달러의 계약금이 포함이 된 총액 950만달러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 냈습니다. 계약을 맺은 2001년에는 경기 출장을 하지 않은 마크 텍세이라는 2002년에는 텍사스의 A+팀과 AA팀에서 86경기에 출전해서 0.318/0.413/0.592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02년 스프링 캠프에서 팔꿈치와 팔뚝이 좋지 않으면서 경기 출장이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의 선수로 매우 좋은 타격 툴과 완성형의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 최고의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한시즌 4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타자로 양쪽 타석에서 인상적인 구종 판단 능력과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파워풀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라운드에서 열정적인 경기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최악의 툴이지만 스피드가 아주 없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3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범위를 갖고 있지만 2002년에는 3루수로 송구 문제를 노출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스프링 캠프에서 부상이 발생했던 것이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다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3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1루수/3루수/지명타자로 뛰는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14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마크 텍세이라는 1862경기에 출전해서 0.268/0.360/0.509, 409홈런, 1298타점, 2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30대에 급격하게 기량이 하락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으며 3번의 올스타와 5번의 골드 글러브, 3번의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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